인지평가 | 수행평가 | ||
과정 중심 | 형성평가 | 수행 과정 평가 | |
결과 중심 | 선택형 | 선다형, 줄긋기, OX | 수행 결과 평가 |
기입형 | 단답형, 서술형 | 필사, 작문 등 |
개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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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수업에서 학습자가 알게된 지식, 기능, 태도를 특정한 조건에서 학생이 수행하는 과정을 관찰함으로써 성취 정도를 측정하는 평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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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의 과정을 '중심'으로 하지, 수행의 과정'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므로 수행의 결과를 평가 기준에 포함시켜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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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의 결과가 아닌 '과정'을 어떻게 관찰할 것인지가 평가 기준을 세울 때 고민 지점이 된다.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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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학교에서 어떤 수행평가들이 이루어지는지 천천히 둘러보고 참고할 수 있습니다. 2월 봄방학 때 새학기 준비하실 때 이렇게 하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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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간다: https://www.schoolinf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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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평가 를 검색창에 넣으면 “평가 계획”이 자동 완성되어 나오므로 그것을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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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등 필요한 학교급을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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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목록이 나오므로 아무 학교나 마음에 드는 곳을 골라 “공시 항목 열람”을 클릭한다. (전체항목열람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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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과 평가 계획을 보고 참고한다.
평가 사례
중3의 경우
똑똑똑~ 중3 (비상) 1단원 작가의 의도 로 수행평가하려니 막막~~ 해서 무작정 도움 청해봅니다 만평 그리기나 풍자 반어 역설로 수행평가 해보신 분들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요~ 비상교과서 중3은 하시는 분들 수행평가로 어떤 거 하세요??
정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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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성취기준은 서술형평가로 해요~ 웬만하면 그리기는 수행평가에 넣지 않아요. 그림 실력이 채점기준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잘 그려 놓으면 내용이 잘 전달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림실력이 부족한 아이들이 불리하다는 걸 느꼈어요. 물론 제가 그림을 잘 못그려서 그렇게 느낄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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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저도 중3하는데요,2학기에는 자서전쓰기(20%), 시경험쓰기(10%), 환경프로젝트(30%-읽기의 과정과 원리+광고의 설득전략+매체에 따른 글씨기)로 계획하고 있어요~ 중간고사는 서술형만-문학(작가의 의도와 표현법), 읽기(읽기의 과정과 원리) 기말고사는 객관식+서술형(훈민정음, 담화, 협상, 전통 말 문화) 으로 계획하고 있답니다~~
자서전의 경우
저도 자서전 쓰기를 해보려고 생각 중인데 참고할만한 자료가 있을까요?ㅜㅜ
정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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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서전쓰기를 이렇게 진행하고 있어요. 먼저 학생이 쓴 예시글 보여주고 쓸 내용 생성을 위해 출생~중학교까지 있었던 일 쓰기, 고등학교 20대 30대 계획 글쓰기, 개요쓰기, 자서전 손으로 쓰기, 수정 후 한글파일로 제출하기
조혜진
중3 수행평가로 자서전 쓰기 했고 올해도 할 건데요 과정중심평가로 적절한 것 같아요 아이들이 진지하게 쓰고 눈물 없이 못 읽는 자서전도 있었답니다. 처음 글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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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삶에서 의미있는 경험을 진솔하게 담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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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계획하는 내용을 포함하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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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그림 등의 활용이 적절한가? 구성이 적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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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적 표현을 사용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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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적 표현을 사용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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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에 맞게 작성하였는가?
김왕백
국어교사모임 부산방에 자서전 쓰기 자료가 있을 겁니다. 김중수 선생님이 자서전 쓰기 책에서 질문을 100개 뽑아서 정리한 자료인데 배윤주 선생님이 다시 줄인 것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이 자료를 바탕으로 과정별로 평가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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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0개를 뽑고 공책에 옮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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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질문에 5줄 이상 모두 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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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질문과 답을 바탕으로 개요 만들기(큰제목과 소제목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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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락 14개 문단 이상으로 자서전 쓰기
1번 설명하고 2번은 방학과제로 했습니다. 4번은 컴퓨터실에서 2차시 정도로 하고 완성 못 한 친구는 과제로 했습니다. 모두 메일로 받아 나중에 문집으로 엮었습니다.
배움 일기
제가 반영했던 배움일기 평가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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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내용 : 자신에게 어떠한 배움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기록하며 학습과정을 성찰하고 배움을 내면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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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취 기준 : 310511-3.작품을 읽고 자신에게 어떤 긍정적 효과나 삶의 변화가 있었는지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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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취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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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작품을 읽고 자신의 삶의 변화나 어떤 긍정적 효과가 있었는지를 작품을 읽기 전과 비교하여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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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작품을 읽고 자신의 삶의 변화나 어떤 긍정적 효과가 있었는지 말할 수 있으나, 그 적용이 적절하지 않거나 피상적인 내용에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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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작품을 읽고 자신의 삶의 변화나 어떤 긍정적 효과가 있었는지를 말하는 데 어려움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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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만점) (10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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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2회씩 총 30회 이상 기록한 경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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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2회씩 총 28-29회 기록한 경우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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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2회씩 총 26-27회 기록한 경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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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2회씩 총 24-25회 기록한 경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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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2회씩 총 22-23회 기록한 경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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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2회씩 총 20-21회 기록한 경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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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2회씩 총 18-19회 기록한 경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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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2회씩 총 16-17회 기록한 경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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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2회씩 총 14-15회 기록한 경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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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2회씩 총 13회 이하인 경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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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것은 2016년 기준이라 올해지침을 보니 수행 항목당 기본점수가 배점의 30%+-10% 이니 최저 2점으로 설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국어부장에게 부탁하여 월요일 수업시작 전에 공책을 펴서 교탁에 올려놓으라고 했고, 주로 아이들이 중심이 되어서 활동하는 수업을 하기때문에 활동안내만 간단히 하고 나서 걷어진 공책을 빠르게 속독하며 일단 밀리지 않게 도장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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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일기의 핵심은 밀리지 밀리지 않고 쓰는 것이고 시간여유가 된다면 수업을 10분정도 끝에 남겨두고 쓰라고 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빠르게 읽으면서 잘 쓰거나 피드백이 더 필요한 것은 사진으로 찍어두거나 그 학생 것만 걷어서 좀더 보고 종례때 돌려주겠다고 했습니다만 개인 피드백을 많이 써주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에게 어떤 배움이 일어나고 있는지, 수업에서 어려움이 어떤 것인지, 모둠에서 불편한 점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어서 좋았으며, 교과세특을 써주는 데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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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2시간씩 쪼개들어가는 수업이라 표양식으로 그날그날 짧게 적는 배움일지를 만들어서 활용하려고 합니다~
배움일기 양식: 링크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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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한면 짜리인데요. 블럭수업은 한시간 끝날때마다 반장씩 채웠어요. 때로는 에이포 한장에 4개 넣어서 받기도 하고 나중에 누적갯수로 10점 평가했는데 작년에 다른 것은 새로운 것 없었고 이 배움일지를 충실하게 시켰는데 저는 참 좋았어요. 이게 발명기법이라네요. 학생들 입장에서 수업내용에 대해 알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이해 못하는게 무엇인지 매 시간 볼 수 있어서 수업에 반영하는 기쁨이 있었어요. 수업내용 학습내용에 집중해서 쓰게 하는게 포인트에요. 선생님 어쩌고 이러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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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일지는 걷어서 바로 국어부장학생에게 그날날 짜에 동그라미를 하게 해요. 그래서 걷어서 그날치를 묶어서 쌓아두고 제가 빠르게 훓어보면서 잘한 질문 친구들에게는 동그라미 하나 더 해주고 누적점수에 가산점을 줍니다. 그렇게 한학기 동그라미 횟수 모아서 학급 급간을 정해서 점수 부여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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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일기에 반해서 이걸 수행평가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평가계획을 세우려하니 걱정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수업과 평가가 일체화되어야 해서 수업시간의 일부를 할애하고 있긴 하는데요. 이걸 저는 매주 마지막 문학시간에 걷고 확인하기로 했어요. 이렇게 되면 '기한'이 있는 수업과 평가가 불일치하는 평가가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제가 하고 있는 방식이 수업과 평가가 일치하는 것인가가 궁금합니다ㅜㅜ 제가 신규라서 아직 수업평가 일체화가 잘 와닿지 않아서요. 만일 일체화가 아니라면, 제가 수업중에 도장찍어주고 나서 매주 마지막 문학시간에 한 번 더 확인하면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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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일기의 도장을 찍어주는 것도 하나의 포트폴리오라고 할 수 있지만, 수업과 일치하려면 평가의 채점기준을 다르게 세울 수도 있습니다. 도장의 개수를 하나의 채점기준으로 삼고, 또 하나의 채점기준으로는 배움일기의 질을 매주 비교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처음의 일기에서 잘 못적던 부분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수준높은 내용을 적게 된다면, 그 부분을 점수에 반영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성장형 포트폴리오라고 하며, 단순히 수업결과를 모은 포트폴리오나, 단순한 도장판 개수를 세는 수행평가를 보완할 수 있습니다
토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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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평가라면 실제를 더 많이 평가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올해 1학년이라 토의를 가르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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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평가 50점, 질적평가 50점으로 동학년 4명의 선생님이 공통지표로 평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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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엔 질적평가에서는 모둠별 상호평가(10/9/8/7점), 모둠내 상호평가(10/9/8/7점), 전문가(교사)평가(20/18/16/14), 수업참여도 평가(10/9…)를 합해서 평가했습니다.(다른 선생님은 수업설계가 다르니 다 나름의 기준으로 평가하셨구요. 성적 민원이 많은 학교라 성적보조장부 만들어서 학생들에게 보여줬습니다. 물론 1학기는 자유학기제라 성적이 안 들어가지만… 그래도 민감하더군요. ㅡㅡ;;) 양적평가는 상50/중40/하30/0(미제출)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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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둠내 상호평가의 경우에는 모두 성실히 참여했다면 모든 모둠원이 10점을 줘도 된다고 해서 모둠내 협력이 잘 일어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평가의 목적은 서열화(줄세우기)가 아니라, 수업의 개선이고, 성취기준의 달성이라고 계속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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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활동지를 만들어서 수업하기에 그 활동지에 기록된 내용이 기준입니다. 아이들이 모둠별로 발표하면 저렇게 칠판에 키워드만 메모하고, 자기 모둠을 빼고 잘한 모둠 2개에 별을 주게 합니다. 그러면 친한 모둠에게 한 표를 주더라도, 결국 아이들이 생각하는 잘한 모둠이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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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토론 계획서에 주장에 대한 근거 3개를 구체적인 사례나 법률적 근거, 통계자료, 설문, 사건 사고, 외국사례 등으로 하고 예상되는 반론과 그에 대한 답변 2개도 넣고 최종 발언까지 넣도록 해서 50% 반영하고 실제 토론 50% 했는데 토론에 참가하지 않는 학생은 배심원이 되어 질문하고 토론 평가지를 2팀 이상 작성해서 제출하도록 해서 계획서에 10% 반영했습니다~
영상 수행
채점의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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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언어 제작으로 수행평가 해 보신 선생님들께 여쭙고싶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평가기준을 세우셨고, 얼마나 엄격히 채점하셨나요?ㅜㅜ -어떤 영상기법 몇회, 몇회 이상 들어가야 만점 이런 조건으로만 평가하면 자유도와 완성도가 떨어질 것 같고.. 저런 조건 없이 열어두자니 평가기준 세우는 게 너무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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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영상언어뿐 아니라…전반적으로 수행평가 비중을 높이고,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쓰고하는 활동을 많이 늘려서 그 과정과 결과를 평가하고싶은데…열심히했다는 걸 전제할때 어떤 객관적이고 엄정한 기준을 세워야할지, 그 기준에 따라서 정도를 어떻게 나누고 점수를 매겨야할지가 늘 고민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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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시/독후시쓰기 평가를 해본 적이 있는데ㅜㅜ 비유법 몇 회 사용 등의 조건을 주지 않고 자유롭게 열어 놓으니까 감점하기가 어렵더라고요..감점을 하고싶지도 않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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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평가가 이런식이다보니 등급을 나누기위해서 지필고사에 의존하게 됩니다. 혹시 도움주실 수 있는 선생님 계실까요?
해결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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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언어를 국어과에서 세밀하게 평가하긴 어려울 것 같아요. ^^;; 왜냐면 매체마다 다른 영상문법이 들어가고, 그 표현의 효과에 대해서는 창작자와 수신자 사이에 간극이 커서 서로 납득하기 어려울 수도 있을테구요. 또 국어교사가 모든 매체에 전문가라면 좋겠지만, 매체언어가 참 다양하고 체계가 완성되어 있다고 보긴 어려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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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 중학교라 UCC만들기 등을 몇 차례 해봤는데, 제일 중요한 건 역할나누기와 미리 시나리오나 스토리보드 만들기더군요. 1차로 이 부분 과정평가 들어가고, 2차로 촬영후에 시사회를 가져서 모둠간 상호평가(10%)를 실시해왔습니다. 더불어 무임승차를 막기위해 모둠내 상호평가(10%)도 병행했구요.(단, 모두 열심히 참여했으면 모두 만점줘도 된다고 해서 과도한 경쟁은 피했어요.) 그리고 교사(전문가)의 평가(20%)를 합해서 3가지 측면 + 수업준비, 과제, 수업태도 등의 수업참여도(10%)를 합산해서 질적평가 50%를 하고,활동지 채우기, 필기, 결과물 만들기 등의 양적평가 50%를 합산해서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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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아예 안하거나, 열심히 하거나 해서 채점이 어렵지는 않았고… 성실히 참여하면 점수를 후하게 주는 편입니다. 왜냐면 국어과에서 가르치는 매체 영역이 매체전문가로 양성하는 과정이 아니기 때문이죠. 영상언어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좋은 점과 보완할 점을 배울 기회를 주는 것이, 국어과에서 매체를 가르칠 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더불어 비판적으로 매체를 바라볼 수 있게 하는 것도 가르쳐야 할 것이구요.
감사합니다! 더 여쭙고싶은 것은 시사회 평가에서 상호평가, 교사평가 시에 사용하는 평가기준표 내용인데요..ㅜㅜ 비단 영상언어평가뿐 아니라 학생들의 창작물을 평가할 때 평가기준표 세우는 게 많이 어렵더라고요… 이런 부분도 추천해주신 책을 참고하면 도움 받을 수 있을까요?!
이런 직관적 평가를 10년은 해야한다 생각하시고. 인내심있게 하시면. 힘이 나실거수같어요. 영상쪽은 저는 시도하다. 포기했어요. 글쓰기는 제가 노하우가 좀 쌓여서 대략 하겠는데. 영상은 제가 어려워서^^.
사실 저도 글쓰기 부분에서도 늘 고민이 되더라고요..ㅜㅜ 지금 읽고있는 교수평기 책에서는 질적평가를 없애고 요소평가를 하는 방법도 안내하시는데…ㅜㅜ평가 너무 어려워요…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1수준의 수행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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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1학년 국어과정평가를 뭘로 하면 좋을까요?ㅠ막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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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평가 가장 기본은 포트폴리오가 있을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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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후 구술평가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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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둠별로 공통된 책 읽고 독서일지 작성하고, 독서신문 만드는 활동했습니다, 책 읽는 태도, 독서일지 작성, 독서신문 기사 초고 및 고쳐쓰기까지 다하느라 한 2주 꼬박 걸린 수행평가이고요, 학생들도 열심히 하면 한 만큼 결과를 얻어서 나름 괜찮았던 활동입니다. 과세특에서도 써줄만한 내용이 꽤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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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기한권읽기 과정으로 하시거나 작문쓰기과정 전-중-후로 하시면 너무 큰 부담없이 하실 수 있을 거예요.^^독서면 읽기전(책선택)부터-읽기중(일지)- 읽기후(염영주 선생님 말씀대로 하셔도 좋을 것 같고 신문도 부담스러우시면 그냥 독후감 또는 서평 )하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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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학기한권읽기로 진행했는데 서평보다는 독서신문이 조금 더 수월했습니다~ 한 편의 글을 완성하는 건 많이 부담스러워하더라고요~ 독서신문은 애들도 하면서 재미있어 하고 공유가 가능해서 이후 활동도 의미가 있었고 과세특도 서평보다 써주기 좋았어요. 일반 기사문, 인터뷰, 만화, 광고 등으로 구성하고 평가기준 공통적인 것 3개, 장르에 따른 평가 기준 2가지를 더해서 평가했어요 한 장르를 선택해서 하다보니 내용이 겹치지도 않고 신문에 대한 개인 생각도 잘 드러나더라고요, 자신이 좀더 자신있는 영역으로 선택하는 건데… 상위권 애들은 사설로 쓰고 하위권이거나 그림 좋아하는 학생들은 만화와 광고문 많이 나타냈어요. 과정이 길어서 힘들어하긴 했는데, 결과물을 만드는 과정 자체는 괜찮았던 거 같아요, 독서일지 쓸 때에도 모둠원끼리 질문을 해야 활동한 것을 인정받고 매주 걷어서 저도 확인을 했거든요, 한 시간에 책 읽고 일지 쓰는 게 힘들다고는 했는데, 기한 조정만 된다면 괜찮은 활동 같아요,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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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수행평가과 채점 기준표 개발』이 책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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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채점기준표는 있지만. 저는 보통. 상 중 하로. 일차 분류. 상인 학생들 중에서 아주 탁월한 학생 소수만 만점을 주는 방법을 해요. 10점 만점이 한 학급에 4-5명을 넘지 않게 하면 좀 급간이 생기더라구요. 만점요구학생에게는. 만점학생 작품 읽게 합니다. ^^. 상 중 하를 +- 1점 조절 가능하게 급간을 잡아서 유연성을 좀 발휘하기도 합니다. 상중하로 나눈 뒤 +-1점 차이를 두는 기준은 교사의 전문성인 거죠?! 상에서. 극소수의 상상만 만점을 주어야. 수행으로. 국어역량이 뛰어난 친구 발굴 요소로 둘 수 있지 싶어요.
묻고 답하기
Q1. 평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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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 평가와 관련해 질문이 있습니다. 3월에 낸 수행평가 계획과 실제 수행평가 결과가 같아야 하는 거지요?? 예를 들어, 평가계획에 서평쓰기를 100점 만점에 10% 반영한다고 하고, a등급은 100점, b등급은 90점 등으로 점수를 준다고 계획을 세웠는데, 실제로는 a를 100점, b를 80점 주어도 되나요?? 정보공시에 올린 수행평가 계획과 수정본이 달라질 수 있을 텐데 그 부분은 괜찮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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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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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게 주어도 되지만 그럴 때는 수행계획을 수정해서 연구부에 다시 제출하셔야 해요. 계획서상 영역과 숫자는 같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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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시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정보공시를 자주 수정하게 되면 교육청에서 주의 깊게 살펴보기 때문에 관리자들이 정보공시를 수정하는 것에 대해 좋게 생각하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정보 공시하기 전에 꼼꼼하게 잘 따져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정보 공시에 평가 계획을 공시할 때 굳이 세부 평가 점수 계획을 넣지 않아도 됩니다. 이런저런 영역에서 몇 퍼센트의 비율로 어떤 내용으로 수행평가를 한다는 정도만 제시되어도 괜찮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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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성별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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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중1 수행100프로로 해봐야겠다고 계획중인데요~ 남학생 어머니들은 그게 너무 싫으신가봐요^^ 수행평가 채점할 때, 반별 평균을 대충 맞추는 것처럼 남녀 평균을 대충 맞춘다던가 하는 남녀 성차를 고려한 평가 기준에 대해 혹시 지식이나 의견 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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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게 존재할까요…. 사실 남자애들은 열심히 했는데 못한다기보다 안 내는 애들이 많아서 문제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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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성향 자체도 성차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요^^;; 남자아이들이 수행평가에서 받을 스트레스도 자존감에 영향을 미칠것이고 자꾸 그렇게 어린 시절에 쌓이다보면…사회적으로 좋은 영향을 미칠리가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저만의 생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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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성실한것을 성차로 인정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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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필도 남학생이 점수가 낮다면 그건 확실한 불성실인데, 수행에서만 더 두드러지는 것이라면 평가 방법에 있어 남학생들에게 불리한 상황은 아닐지…고민되어서요>,<
성별 차이냐 개인 차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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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평가의 방법적 측면에서 과제제출의 형식보다는 수업 중에 대부분을 할 수 있게 구성하신다면 남학생들도 충분히 따라오지 않을까요? 과정평가란 타이틀에도 불구하고 미리 만들어오거나 결과물을 모둠별 혹은 개인이 수업 외적인 시간에 정리하게끔 하는 방식을 쓰시니(수업시수 때문에 고육지책인 경우도 많지만요) 강선생님이 우려하시는 부분이 생기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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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도 학생들의 점수를 임의로 조정하여 결과를 공평해보이게 만드는 것보다는, 수업 중에 충분히 시간을 주고 자세하게 방법을 안내하여 성실한 학생들은 성별에 상관없이 잘 따라올 수 있게끔 신경 써주시는 것이 더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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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희 학교는 마지막까지 수행 안 내는 비율은 오히려 여학생이 더 높습니다… 사람 차이지 성차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만약 성차라고 생각되신다면 흔히 이야기하는 성고정관념의 일부일 수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은연 중에 남자는 지필, 여자는 수행 이런 인식이 박히지 않도록 어른들의 노력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학 과목과 관련된 심리학 연구에서도 실제 남녀 평균 수학 능력의 차이는 유의미한 수준이 아닌데 성고정관념으로 인해 평균적으로 남자가 더 수학을 잘하는 차이가 생긴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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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안 내는 비율이 여학생이 더 높은 건 2, 3학년이 그렇고 1학년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1학년은 수업을 거의 안 들어가서 정보가 없네요^^; 여학생이 조금 더 많은 학교니까 전체 숫자 따지면 결국 안 내는 정도는 남녀 같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2학년은 확실히…… 비율 떠나서도 여학생들이 더 안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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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영상만들기 같은 분야는 또 남학생들이 더 열심히 하기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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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의 경우 '주장글쓰기'나 '독후활동 결과물 만들기'처럼 쓰기나 조작이 필요한 영역에선 남학생들 점수가 낮게 나오고요,영상물,영화 만들기나 이야기하기(말하기가 아니고요)를 하면 남학생 점수가 꽤 높게 나와요. 프로젝트 같은 경우에도 점수 차이가 별로 안나고요. 점수를 맞추는 데서 또다른 불이익이 발생할수있으니 남학생들도 잘 할수있는 다양한 수행평가를 시도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성별 차이를 막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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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 남2, 여2로 남녀혼성으로 모둠을 구성해서, 진행하시면 성차이는 없앨 수 있을 듯합니다. 성별에 따라 반이 나뉘지만 않는다면요… 그리고 무임승차를 막기 위해서는 모둠내 상호평가를 실시하게 하고, 교사가 순회지도하면서 참여도를 평가를 병행하면 좀 더 참여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전 모든 수행평가를 활동지 내용과 과제 수행정도를 측정하는 양적평가 50%(상50/중상45/중40/중하35/하30/늦으면 5점씩 감점/미제출0점)와 질적평가 50%로 합산해서 계산하는데, 질적평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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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모둠간 상호평가(모둠간에는 경쟁, 모둠내에는 협력) 10/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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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모둠내 상호평가(무임승차 및 봉효과 방지) 10/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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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문가(교사) 평가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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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업참여도 평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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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로 평가했습니다. 귀찮고 복잡하긴 하지만, 민원 많은 학교라 이렇게 하니 별 말이 안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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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참여도는 수업시간마다 체크리스트에 바로바로 체크해서 보여줍니다. 교과서×, 활동지×, 모둠활동×, 떠듦, 욕설 등으로 간단히 기록해서 10점 만점에 감점하는 방식으로 처리했구요.
배점과 태도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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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평가에 관해 문의드립니다 경기도는 수행평가를 0점은 줄 수 없다고 하는데ᆢ 반드시 20-40프로 기본점수를 부여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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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평가기 때문에, 결석이 아니라면 참여점수는 주어야합니다. 참여점수를 몇점 줄 것인지는 교과협의하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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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그렇습니다.. 해당 영역의 만점의 20%-40%를 기본 점수로 설정합니다.. 교육청 평가 기준에 제시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논술이 30점 만점이면 기본 점수는 6점에서 최대 12점 사이에서 부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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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전체로 태도 점수는 넣을 수 없고, 각 수행평가의 한 요소로는 넣을 수 있다고 오늘 과정부장님께서 연수하셨습니다. 즉, 각 수행마다 태도 항목을 넣으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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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이번에 내려온 교육청 지침이 태도라는 단어를 사용하면 안 되고 학습참여도평가라든지…이런 식으로 말을 바꿔서 평가하는 건 괜찮다였어요!
평균 맞추기
안녕하세요 선생님들! 소중한 조언과 자료 늘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제가 중2 국어를 들어가는데 저까지 중2 담당하는 국어교사가 3명입니다(저희 3명은 각각 다른 반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수행평가를 각자 알아서 하고, 100점 만점에 평균 80점만 맞추자고 하시더라고요. 저희가 지필평가(중간기말)60%, 수행평가40%인데, 수행평가를 100점으로 해서 반영합니다. 이 100점 중 독서쓰기가 50점, 수업참여도가 50점인데 이런 경우 수행평가를 몇 번이나 하는 게 적절할지, 수업참여도 50점은 어떤 요소들로 채우는게 좋을지 조금 고민이 돼요. 평가라서 정말 조심스럽네요ㅠㅠ죄송하지만 조언 구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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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국단위 자사고 갈 아이들 아니면 국어성적 자체가 필요 없을 텐데요? 그런 아이들은 정량적으로 명확한 기준 적절히 지키면 만점 줘버리시면 그리 조심스러울 건 없으니 다른 건 소신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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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점으로 하셔도 될텐데… 40점에서 독서쓰기 20점 수업참여도 20점라고 보면 독서쓰기의 경우 10점짜리 2번 일수도 있고 5,5,10 이런식으로 3번 정도도 가능합니다. 50점 배점이라면 10,20,20.이어도 괜찮겠구요. 수업참여도의 경우 저는 학습지검사, 발표횟수, 수업준비, 수업의 적극성 등으로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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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100점으로 해서 환산해왔어서 이대로 해야 한다고 들었어요~다른 두 분은 경력이 많으신데, 제가 신규라..제가 들어가는 반 학생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걱정이 됐는데,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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